바람같이 스쳐 지나온 절 & 터
경주 토함산 석굴암
바람,사자,연꽃
2011. 12. 16. 13:21
토함산 석굴암,
10여년전 새벽,
첫 번째 탐방객으로 곱게 빗질한 흙길을 걸었던 그 환희로움이 생각나,
다시 문 열기 전 새벽에 가보았습니다.
문 열기를 기다려,
새벽 공기의 상쾌함과,
석굴암 본존 부처님의 희유한 미소를 마음에 담아 왔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