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람같이 다녀온 그 곳
인도네시아- 족자카르타 크라톤 술탄 왕궁
바람,사자,연꽃
2012. 3. 15. 10:07
Kepel 이라는 나무, 줄기에서 꽃이 나와 열매가 열리는 특이한 모습, 열매는 피임제로 쓰인다고 현지 가이드는 설명함.
욕자카르타에 있는 크라톤, 술탄의 왕궁입니다.
입구는 사천왕이 지키고 있고, 내부는 짧은 칼을 찬 술탄의 나이 많은 경호원들이 지키고있습니다.
술탄의 살아온 모습들을 엿볼 수 있는 여러가지 유물들이 전시되어있고,
술탄의 귀를 마치 당나귀 귀처럼 장식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.
지혜의 상징으로 귀를 크게 장식한다는데,
국민들의 소리를 잘 들어야 지혜로운 통치자가 된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.
부근에 있는 물의 궁전까지 둘러보고 왔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