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해 보리암,
菩提,
산스크리트어 Boddhi 를 음차한 중국어 표기,
우리말로 보리라 읽습니다.
뜻을 정확히 번역 할 수 없어 음차한 것일텐데,
굳이 뜻으로 풀어 본다면 깨달음 이라 할 수 있을것입니다.
얻을 것 없는 보리를 얻어가는 곳!
모든이들이 다 그러시기를 축원해 봅니다.
錦山의 바위가 광배처럼 보입니다.
비단을 두른 산과 바다,
빛이 만들어줍니다.
세상이 비단으로 덮이지 않아도
내가 비단신을 신으면
세상 어디를 가도 비단만 밟고 다닙니다.
어디서,
보셨죠?
출처 : 자유인선등
글쓴이 : 바람같이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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