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람같이 스쳐 지나온 절 & 터

조계산 송광사

바람,사자,연꽃 2011. 2. 20. 22:22

승보종찰 조계산 송광사,

누군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겠죠.

 

극락교 위에 지어진 청량각입니다.

 

들어가는 쪽, 천장의 용의 입에는 여의주가 없고,

 

나오는 쪽, 천장의 용은 여의주를 물고 있습니다.

 

홍교위에 지어졌습니다.

 

일주문 앞 하마비, 단지 말에서 내리라는 표시만은 아니겠죠?

 

파란 바탕의 금색 글씨가 돋보이는 일주문 현판입니다.

 

생각하는 애기 사자입니다. 무슨 생각을.....

 

일주문 지나 세월각,

 

척주당, 무슨 용도의 건물인지는  집 이름이 얘기하고 있습니다.

 

척주당의 아궁이, 혹시 추울까봐 마련해 놓은 난방장치입니다.

 

육감정, 여섯가지를 흐르는 물을 거울삼아 비추어 보라는 뜻이죠.

 

능허교 위에 지어진 우화각, 雨花가 아니고 羽化閣입니다.

 

해강 김규진이 쓴 현판입니다. 우화각에 걸려있습니다.

 

동방지국천왕,

 

남방증장천왕,

 

서방광목천왕,

 

북방다문천왕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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