승보종찰 조계산 송광사,
누군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겠죠.
극락교 위에 지어진 청량각입니다.
들어가는 쪽, 천장의 용의 입에는 여의주가 없고,
나오는 쪽, 천장의 용은 여의주를 물고 있습니다.
홍교위에 지어졌습니다.
일주문 앞 하마비, 단지 말에서 내리라는 표시만은 아니겠죠?
파란 바탕의 금색 글씨가 돋보이는 일주문 현판입니다.
생각하는 애기 사자입니다. 무슨 생각을.....
일주문 지나 세월각,
척주당, 무슨 용도의 건물인지는 집 이름이 얘기하고 있습니다.
척주당의 아궁이, 혹시 추울까봐 마련해 놓은 난방장치입니다.
육감정, 여섯가지를 흐르는 물을 거울삼아 비추어 보라는 뜻이죠.
능허교 위에 지어진 우화각, 雨花가 아니고 羽化閣입니다.
해강 김규진이 쓴 현판입니다. 우화각에 걸려있습니다.
동방지국천왕,
남방증장천왕,
서방광목천왕,
북방다문천왕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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